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마감(종합)

입력 2014-04-18 15:38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037.4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휴장에 따라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한 가운데 수급 여건에 맞춰 소폭의등락만 이어졌다.

환율 상단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하단에서 달러화 결제 수요가 받쳐주면서 변동폭이 작았다.

장중 달러당 1,035원까지 하락했으나, 당국의 달러화 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해 하향 돌파에 실패했다.

강력한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히던 대우조선해양[042660]의 45억달러 선박 수주는 계약 체결이 다음 달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한산한 분위기에 역외 시장에서도 특별한 움직임이없었다"고 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4원 내린 100엔당1,013.05원이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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