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큰 등락 없이 옆으로 흐르고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오른 달러당 1,025.4원에 거래됐다.
수출기업 매도물량과 국내 거주자 외화예화예금 급증으로 환율 하락 압력이 크지만 1,020원 선을 지키려는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국 개입과 매물이 공방을 펼치면서 오늘 1,020원대 초중반대에서 등락이 거듭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출기업 매도물량이 쌓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월말에 다가갈수록 1,020원대 지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0.33원 오른 100엔당 원을 1,012.09원을 기록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오른 달러당 1,025.4원에 거래됐다.
수출기업 매도물량과 국내 거주자 외화예화예금 급증으로 환율 하락 압력이 크지만 1,020원 선을 지키려는 외환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국 개입과 매물이 공방을 펼치면서 오늘 1,020원대 초중반대에서 등락이 거듭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출기업 매도물량이 쌓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월말에 다가갈수록 1,020원대 지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0.33원 오른 100엔당 원을 1,012.0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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