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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하락세(종합)

입력 2014-08-18 09:37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원 내린 달러당 1,017.7원이다.

연휴 기간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1만1천명으로 6월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용시장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아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고용회복은 미 조기 금리인상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결정 이외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 시사 발언이 나오지 않은 이후 달러화 매수 심리도 꺾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금통위 이후 반등 추세가 꺾인 데다 미 지표 실망감에 달러화 강세 탄력도 약화되면서 당분간 환율이 추가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다만 1,010원선을 두고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속도 조절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4.11원 내린 993.50원이다.

pan@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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