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은행의 사모펀드(PEF) 기업인수 대출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보고펀드의 LG실트론 인수금융 디폴트 이후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을 대상으로 PEF의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대출을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보고펀드가 LG실트론 인수에 실패하면서 여기에 빌려준 금융권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와 비슷한 인수금융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PEF 대출 조사에 나선 것은 자칫 LG실트론과 같이 PEF가 기업 인수에 실패할 경우 이를 위해 빌렸던 대출이 부실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의 사모펀드(PEF) 대출은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보고펀드는 상장을 추진 중이던 LG실트론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인수금융 2천250억원을 빌렸다.
그러나 LG실트론 지분 인수 실패로 인수금융 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이들 은행은보고펀드에 빌려 준 인수금융 회수에 나서고 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을 대상으로 PEF의 특수목적법인(SPC)에 대한 대출을 조사하고 있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보고펀드가 LG실트론 인수에 실패하면서 여기에 빌려준 금융권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와 비슷한 인수금융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PEF 대출 조사에 나선 것은 자칫 LG실트론과 같이 PEF가 기업 인수에 실패할 경우 이를 위해 빌렸던 대출이 부실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의 사모펀드(PEF) 대출은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보고펀드는 상장을 추진 중이던 LG실트론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인수금융 2천250억원을 빌렸다.
그러나 LG실트론 지분 인수 실패로 인수금융 이자를 갚지 못하면서 이들 은행은보고펀드에 빌려 준 인수금융 회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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