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환율 12원 급등…1,036원(종합)

입력 2014-09-11 15:04  

원·달러 환율이 추석 연휴에 발생한 달러화 강세 요인을 반영해 12원이나 급등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36.1원으로 전 거래일인5일 종가보다 11.9원 올랐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기대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 밖의 강력한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달러화 가치가 급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16∼17일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조기 금리인상과관련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달러 강세에 힘을 더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원·엔 재정환율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오후 3시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종가보다 10.5원 오른 100엔당968.55원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