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국방신협 설립 인가…조합원 20만명

입력 2014-10-01 14:45  

신협중앙회는 국군의 날인 1일 국방신협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신협중앙회는 2009년부터 국방신협 설립을 추진해왔다. 신협중앙회가2008년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신협 설립'의 첫 결실이기도 하다.

국방신협은 육·해·공군 부사관 이상의 현역군인과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과 직원, 방위사업청·병무청 소속 공무원을 조합원으로 하는 직장 신협이다.

조합원 수는 약 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합원 수로 국내 최대 규모의신협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국방신협은 지난 5월 16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대강당에서 발기인 등1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방신협은 국방컨벤션 3층에 본점을 두고, 현재 5억3천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해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박대섭 국방신협 이사장은 "숙원사업이던 신협 설립으로 군인들에게 저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과 저금리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생활안정과 군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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