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60.8%, 실업률 3.2%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4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Ə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91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5만1천명 증가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 83만5천명을 정점으로 3월 64만9천명, 4월 58만1천명, 5월에 41만3천명, 6월 39만8천명, 7월 50만5천명, 8월 59만4천명을 기록하고나서 증가세가 둔화했다.
8월의 고용률은 60.8%, 실업률은 3.2%를 기록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게과장은 "농림어업 감소폭이 커졌고, 도소매와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도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지난해에는 조사 주간이 추석 전이었는데 올해에는 추석 이후라 고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4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Ə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591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5만1천명 증가했다.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 83만5천명을 정점으로 3월 64만9천명, 4월 58만1천명, 5월에 41만3천명, 6월 39만8천명, 7월 50만5천명, 8월 59만4천명을 기록하고나서 증가세가 둔화했다.
8월의 고용률은 60.8%, 실업률은 3.2%를 기록했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게과장은 "농림어업 감소폭이 커졌고, 도소매와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도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지난해에는 조사 주간이 추석 전이었는데 올해에는 추석 이후라 고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charg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