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이 연말 장세에 접어든 가운데 수출업체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종가보다 5.8원 내린 1,096.
2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수출·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을반영한 실물 수급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인50억8천만 달러 수준에 그쳤다.
한 딜러는 "거래량이 50억 달러에 그쳐 네고 물량 등을 소화하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며 "환율 방향성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말까지 대기했던 핵심 이벤트들이 끝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9엔 중반대를 유지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만하락하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원선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12일 연저점인 100엔당 914.17원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한 상태다.
오후 3시 40분 현재 원·엔 재정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4.67원 하락한 917.
23원이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종가보다 5.8원 내린 1,096.
2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수출·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을반영한 실물 수급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하루 거래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인50억8천만 달러 수준에 그쳤다.
한 딜러는 "거래량이 50억 달러에 그쳐 네고 물량 등을 소화하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며 "환율 방향성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말까지 대기했던 핵심 이벤트들이 끝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9엔 중반대를 유지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만하락하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원선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지난 12일 연저점인 100엔당 914.17원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한 상태다.
오후 3시 40분 현재 원·엔 재정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4.67원 하락한 917.
2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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