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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B 부산총회> "한국, 중남미 인프라 투자 주목해야"

입력 2015-03-29 12:00  

"한국이 중남미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인프라투자 기회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멕시코를 전진기지로 잘 활용하면 미국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아킨 코타니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중남미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는 29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국내 일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코타니 전무는 "한국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있는 태평양동맹(PA)을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2012년 6월에 출범한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로 이뤄졌으며, 무역자유화를 앞세워 중남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4개국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는 중남미 전체의 35%에 달한다.

코타니 전무는 "특히 멕시코는 그동안 독점으로 인해 에너지, 통신, 전기 요금이 너무 비쌌는데, 차츰 외국 사업자가 들어오고 있다"며 "멕시코 시장의 모든 분야가 한국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국과 멕시코 기업을 비교하면서 "중국은 인건비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멕시코가 훨씬 적은 운송비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있다"며 "중남미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투자처이지만, 한국이 미국 시장 진출을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훌륭한 곳"이라고 밝혔다.

코타니 전무는 고도 성장을 이룬 한국 경제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남미 어디를 가도 한국산 가전제품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칠레와 페루는 이미 한국의 경제 성장 모델을 받아들여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타니 전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장기간 서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한국이 참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AIIB가 기존의 국제기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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