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002550]의 김우진 전 부회장은 지난해 총 37억5천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LIG손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이 지난해 받은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억7천600만원, 1억3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3월퇴임하면서 수령한 퇴직금이 총 34억4천600만원에 달했다.
이 퇴직금은 부회장 2년2개월, 사장 5년 등 총 16년9개월간 임원으로 재직한 데따라 산출된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병헌 사장은 총 7억7천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7억5천800만원, 상여금은 2천만원이었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LIG손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이 지난해 받은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1억7천600만원, 1억3천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3월퇴임하면서 수령한 퇴직금이 총 34억4천600만원에 달했다.
이 퇴직금은 부회장 2년2개월, 사장 5년 등 총 16년9개월간 임원으로 재직한 데따라 산출된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병헌 사장은 총 7억7천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7억5천800만원, 상여금은 2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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