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미 6개국 통관시스템 통합 돕는다

입력 2015-05-11 08:55  

관세청은 11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중미경제통합사무국(SIECA)과 중미 6개국의 통관시스템 통합을 지원하는 내용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파나마 등 중미 6개국에 관세행정시스템을 전수하고, 통관·무역 관련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게 됐다.

SIECA는 중미의 경제·관세 통합 및 교역 활성화를 위해 중미 6개국을 회원국으로 1993년 발족했다.

관세청은 중미 6개국의 관세 공무원 교육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중남미지역 12개국의 관세 분야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지난해 11월 타결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lkbi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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