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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은행 "15조원대 경기보강책, 효과 있을 것"

입력 2015-06-30 17:03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을포함한 15조원 이상의 올 하반기 경기보강책이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재정보강 대책이 수출 둔화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한 성장하방 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분석했다.

바클레이즈는 추경 편성에 따른 정부의 추가 지출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5%포인트, 씨티그룹은 0.2∼0.3%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경제 성장률을 0.4%포인트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는 신흥국 경기 둔화와 메르스사태 때문에 2분기 소비가 위축,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금리 인하와 추경 편성이 이를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추경이 재정 건전성에 미칠 영향도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추경 규모가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1% 수준이고 조달비용(10년물 국채금리 약 2.5%)이 낮아 추경 편성이 재정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것"이라고 예상했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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