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흐름이 약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151.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7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6원 내린 1,153.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로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다.
9일 15.3원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이틀간 거듭 소폭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이날도 원/달러 환율은 급격히 변화하기보다는 1,15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것으로 예측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장 마감 이후인 이날 밤 연설에 나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주목하고있다.
한편 오전 10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2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51원 내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교통소통의 편의를 위해 개장을평소 오전 9시에 10시로 1시간 늦췄다.
하지만 폐장은 평소처럼 오후 3시에 한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151.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7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6원 내린 1,153.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로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다.
9일 15.3원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지난 이틀간 거듭 소폭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이날도 원/달러 환율은 급격히 변화하기보다는 1,15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것으로 예측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장 마감 이후인 이날 밤 연설에 나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주목하고있다.
한편 오전 10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2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51원 내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이날 서울 외환시장은 교통소통의 편의를 위해 개장을평소 오전 9시에 10시로 1시간 늦췄다.
하지만 폐장은 평소처럼 오후 3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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