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중국, 일본에서 현금을 뽑을 때 수수료가 낮아질 전망이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과 아시아 역내의 ATM(현금입출금기) 연계망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그동안 개별국가와 ATM 연계망을 만들었지만, 최근 아시아결제네트워크(APN)에서 역내 ATM 연계망을 동시에 활성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APN은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결제기관 모임으로 11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현재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과 개별적으로 ATM망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 일본, 호주,싱가포르,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와 ATM 연계망이 구축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바자나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회사의 전산망을 이용하면서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아시아 역내 ATM 연계망이 구축되면 금융결제원 전산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훨씬 낮아질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개별국가와 ATM 연계망을 구축하기 쉽지 않았는데 APN 회원국이공동으로 협의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며 "다만 아직 논의 단계이기 때문에 언제 공동망이 구축된다고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과 아시아 역내의 ATM(현금입출금기) 연계망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그동안 개별국가와 ATM 연계망을 만들었지만, 최근 아시아결제네트워크(APN)에서 역내 ATM 연계망을 동시에 활성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APN은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결제기관 모임으로 11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은과 금융결제원은 현재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과 개별적으로 ATM망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 일본, 호주,싱가포르,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와 ATM 연계망이 구축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바자나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회사의 전산망을 이용하면서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아시아 역내 ATM 연계망이 구축되면 금융결제원 전산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훨씬 낮아질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개별국가와 ATM 연계망을 구축하기 쉽지 않았는데 APN 회원국이공동으로 협의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며 "다만 아직 논의 단계이기 때문에 언제 공동망이 구축된다고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noj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