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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선됐을까…2월 산업활동동향·3월 수출 주목

입력 2016-03-26 07:12  

면세점 제도 개선안도 관심

이번 주(3월28∼4월1일)에는 경기 흐름을 보여줄 산업활동동향과 수출 통계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31일 ƈ월 산업활동 동향'을 내놓는다.

1월 산업활동동향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올해 1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했고 소매판매는 1.4%, 설비투자는 6.0% 줄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2월에는 생산, 소비, 투자가 반등세를 보일지 관심이다.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를 1월부터 소급해 올해 6월까지 연장해2월 소비는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청은 다음 달 1일 Ɖ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에 1.3%를 기록, 1%대를 회복했다.

정부는 3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면세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특허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특허기간이 끝나도 갱신을 허용하는방안을 재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의 0.05%로 매우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특허수수료는 0.25%∼0.5%로, 5∼10배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여부는 이번 방안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 Ɖ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수출에 대한 먹구름은 여전히 걷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에 따르면 3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은 237억7천200만달러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19.2% 줄었다.

이런 추세라면 3월에도 수출은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월간기준으로 수출 최장 감소세는 15개월로 늘어난다.

다만 3월 수출 감소세가 지난 20일까지 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와 기업의 체감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들을 주로 내놓는다.

중국발 불안심리 진정, 외국인 매수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와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소나마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은 우선 29일 Ɖ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석달째 떨어지면서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타격을 받았던 작년 6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6개월 후의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2009년 3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31일에는 기업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Ɖ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내놓는다.

기업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2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은은 31일 가계와 기업, 정부 등 각 경제주체들의 여유자금이나 차입금 등의동향을 보여주는 񟭏년 중 자금순환'을 발표한다.

앞서 28일에는 ƈ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다음 달 1일에는 ƈ월 국제수지'를 각각 공개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국민생활과 밀접한 금융관행중 개혁 과제 20개를 선정해 개선해나가는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발표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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