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6원 하락한 1,174.3원 개장

입력 2016-06-27 09:07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파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76.8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1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6원 내린 1,174.3원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예상을 깨고 브렉시트 투표가 가결되자 무려 29.9원오른 1,179.9원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에 워낙 큰 폭으로 상승했던 만큼 원/달러 환율은 이에 대한 약간의조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라는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이증대된 만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원/달러 환율은 유로·파운드화 등의 변화와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수준 등에 따라 출렁일 전망이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149.35원으로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3.31원 내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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