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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개인간 금융 P2P, 수도권 30대 남성이 주요 투자자"

입력 2016-07-04 11:11  

개인 간(P2P) 금융 회사인 Ǝ퍼센트'가 채권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사는 30대 남성이 주요 투자자인 것으로 4일 나타났다.

P2P 금융이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과 이들에게 돈을 빌려줄 사람을 직접 연결해 주는 금융 시스템이다.

돈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P2P 업체가 심사를 통해 돈을 떼어먹지 않을 사람을선별하고 투자자들은 이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이자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다.

P2P 금융 업계 1위인 8퍼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8퍼센트의 누적 대출액은 266억원이며 투자자는 총 8천283명으로 1인당 평균 321만원을 투자했다.

투자자의 평균 연령은 34.3세이며 20∼40대 투자자가 전체의 90% 이상이었다.

수도권 거주자가 77%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67.5%, 여자가 32.5%였다.

지금까지 최다 금액 투자자는 4억5천300만원을 1천115개의 채권에 분산 투자했다.

강석환 8퍼센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해만 해도 수도권 투자자가 90%에 육박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비수도권 투자자 비중이 23%로 증가했다"며 "여성투자자 비중도 20% 초반에서 30%대로 올라섰고 50대 이상 투자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이 투자한 채권을 보면 신용대출이 242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90%를 넘었다. 이 중 개인은 134억원, 법인은 108억원이었다.

신용대출 외에도 부동산담보대출도 24억원이 있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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