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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원 오른 1,148.0원 마감

입력 2016-07-12 15:29  

일본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마련키로 하면서 엔화와 함께 원화 가치가 동반 하락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48.0원으로 전 거래일종가보다 1.3원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8원 오른 1,15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때 1달러당 1,152.7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가 참의원 선거 승리를 계기로 내수 진작을 위한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지난 11일 일본을 찾아 구로다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를 만났다.

버냉키는 디플레이션 퇴치를 위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듯 유동성을 공급해야한다고 주장해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이 있다.

일본은행은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버냉키가 통화정책을 조언했으며 '헬리콥터 머니'에 대해서도 논의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의 추가 부양책에 이어 일본은행이 대대적인 통화완화에 나설 수있다는 전망이 나와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

엔화 가치 하락에 다른 아시아 신흥국 통화들도 동반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1113.9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6.6원 떨어졌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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