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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0원 오른 1,110원 마감…급락세 조정 국면

입력 2016-08-02 15:37  

13개월여 만에 1,100 원대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10.0 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0 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 원 오른 1,109.0원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거래일 동안 26.2 원 급락, 13개월여 만에 1,100 원대로떨어졌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되고 경제성장률도 예상치를 밑돌자 달러화가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단기간의 급락에 따른 조정이 이뤄지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소폭의 상승세로출발해 1,100원대 후반에서 좁은 폭의 등락만을 보였다.

오후 들어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잠시 원/달러 환율도 반등했으나 큰 변화폭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일본의 경기부양 패키지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전반적으로관망세를 보인 것도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86.0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3시 30분 기준가보다 4.87원 올랐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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