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오르며 하루 만에 1,100원대를 회복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08.3원으로 전 거래일종가보다 16.1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0원 넘게 떨어지며 1,100원 선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날은10원 넘게 오르며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것은 그동안 잠잠했던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살아난 영향이 크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9월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는 괜찮은 상황이다"라며 "고용시장은 목표치에 다가가고 있고 임금상승이 가속화될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테네시주 녹스빌의 로터리클럽 연설에서 "최소한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떨어지는 등 최근 달러화가 크게 떨어진 것이부담으로 작용해 달러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환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이틀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환율을 끌어 올렸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엔/달러환율도 이날 올라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잭슨홀 미팅에서 재닛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원/달러 환율은 1,100원 선을 중심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12원으로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9.96원 내렸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08.3원으로 전 거래일종가보다 16.1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0원 넘게 떨어지며 1,100원 선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날은10원 넘게 오르며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것은 그동안 잠잠했던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살아난 영향이 크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9월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는 괜찮은 상황이다"라며 "고용시장은 목표치에 다가가고 있고 임금상승이 가속화될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테네시주 녹스빌의 로터리클럽 연설에서 "최소한 한 번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떨어지는 등 최근 달러화가 크게 떨어진 것이부담으로 작용해 달러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환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이틀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환율을 끌어 올렸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엔/달러환율도 이날 올라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잭슨홀 미팅에서 재닛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원/달러 환율은 1,100원 선을 중심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12원으로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9.9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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