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윤영(61)신용회복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3일 출범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서민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기구다.
김 내정자는 1979년 수출입은행에 입사해 33년 간 기획부장, 국제금융부장, 자금본부장(부행장)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 2년 간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으로 일한 뒤 2014년부터 신용회복위원장을 맡고 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과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서민금융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김 내정자는 서민금융진흥원장과 신용회복위원장을 함께 맡게 된다.
금융위는 이날 김 내정자를 신용회복위원장으로도 임명 제청했다.
서민금융생활지원법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무보수로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할수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는 23일 출범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은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서민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기구다.
김 내정자는 1979년 수출입은행에 입사해 33년 간 기획부장, 국제금융부장, 자금본부장(부행장)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 2년 간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으로 일한 뒤 2014년부터 신용회복위원장을 맡고 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본부장과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서민금융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김 내정자는 서민금융진흥원장과 신용회복위원장을 함께 맡게 된다.
금융위는 이날 김 내정자를 신용회복위원장으로도 임명 제청했다.
서민금융생활지원법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무보수로 신용회복위원장을 겸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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