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은행장들 금융시장 관련 회의…외화유동성·위험요인 점검

입력 2016-11-09 08:35  

은행장들은 9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은행장들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주재로 금융시장상황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은행장들은 외화 유동성을 비롯해 가계대출 등 미국 대선 결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 시장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했다.

금융당국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은행 등에 외화유동성 상황과 건전성을 점검해대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주요 시중 은행의 외화 유동성 비율은 감독 규제 기준(85%)을 웃도는 100%이상 수준이다.

은행장들은 또 가계대출 등을 관리하면서도 중소기업이나 서민 대출을 무리하게축소하지 않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당국이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장 회의에는 국민, 신한, 하나, 씨티, SC제일, 농협, 우리 등 11개 은행이참석했다.

은행장 회의가 열린 바로 옆 방에서 개최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당국은 미국대선 결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신속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대선 결과는 오후 1∼2시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