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거래일만에 반등…배럴당 107.44달러

입력 2013-01-16 08:00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째만에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1달러 오른 107.44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58달러 하락한 110.30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86달러 내린 93.2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흐름을 같이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52달러 오른 117.91달러, 경유는 1.20달러 상승한 127.

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도 1.28달러 뛴 128.35달러로 마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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