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이 대한테니스협회장직을내려놓는다.
26일 대한테니스협회와 한솔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6대 협회장 선거에 후보등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솔의 한 관계자는 "경영에 전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03년부터 협회를 맡아 여자프로테니스투어(WTA)대회인 한솔코리아오픈을 유치하고 주니어 육성, 협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SK㈜ 최태원 회장은 최근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추대됐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3선에 성공하는 등 일부 재계 총수들은 연임에 성공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대한테니스협회와 한솔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6대 협회장 선거에 후보등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솔의 한 관계자는 "경영에 전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003년부터 협회를 맡아 여자프로테니스투어(WTA)대회인 한솔코리아오픈을 유치하고 주니어 육성, 협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SK㈜ 최태원 회장은 최근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추대됐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3선에 성공하는 등 일부 재계 총수들은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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