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해외홈쇼핑에 中企상품 수출 늘린다

입력 2013-01-29 10:32  

GS샵은 29일 중소기업 상품 수출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모든 수출입 업무를 전산화한 '수출입 통합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종전의 수작업 업무에서 벗어나 주문부터 외환, 통관, 선적, 비용관리까지 수출입 과정의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것이다.

GS샵은 중소기업의 수출 편의를 돕고 재고관리, 환리스크 등 각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으로부터 상품을 사들여 해외 홈쇼핑 사업 진출국가에 직접 수출해왔다.

GS샵은 특히 인도,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의 홈쇼핑사업이 빠르게 안정화를 이루게 된 것은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적극적인 수출 판매전략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태국의 홈쇼핑 합작사 '트루GS[078930](TrueGS)'가 지난해 월평균 10%의성장률을 기록하며 180억원의 취급고를 올리게 된 데에는 주방용품, 화장품 등 국내중소기업 상품의 역할이 컸다고 GS샵측은 말했다.

조성구 GS샵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중소기업에 해외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중소기업 상품 2천만달러 수출을 달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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