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서 퇴임 후 첫 강연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3일 "40년 공직생활을통해 얻은 리더십의 관점은 경청, 소통, 인화"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총리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초청돼 퇴임 후 첫 강연을 했다.
그는 "판사 시절에 피고인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면 당사자의 마음을 풀어서 서로 윈윈하는 결론을 한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청은 상대방의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성과를 일으키는 장점이 있다"면서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을 해야한다"고 부연했다.
김 전 총리는 "재판 과정이나 행정, 기업 경영에서도 소통을 하려면 현장을 중시해야 한다"며 "현장 사람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러면서 정보와신뢰를 쌓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어떤 조직이든지 인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조직이 발전할 수 없다"면서 "인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히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것"이라고 강조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3일 "40년 공직생활을통해 얻은 리더십의 관점은 경청, 소통, 인화"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총리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에 초청돼 퇴임 후 첫 강연을 했다.
그는 "판사 시절에 피고인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상대방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면 당사자의 마음을 풀어서 서로 윈윈하는 결론을 한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청은 상대방의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성과를 일으키는 장점이 있다"면서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을 해야한다"고 부연했다.
김 전 총리는 "재판 과정이나 행정, 기업 경영에서도 소통을 하려면 현장을 중시해야 한다"며 "현장 사람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그러면서 정보와신뢰를 쌓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어떤 조직이든지 인화가 되어 있지 않으면 조직이 발전할 수 없다"면서 "인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히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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