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기술 보호하는 기술임치제 4천건 넘어"

입력 2013-03-14 11:00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한 기술임치제 이용 건수가 4천 건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 도입된 기술임치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합의해 기술 정보를 제3의 공인 기관에 보관한 뒤 소유권 분쟁이 생기면 증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4천번째 이용한 업체는 이랜텍[054210]과 삼성전자다.

재단은 "정부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한 연구개발 성과물의 임치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전 부처에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유출 피해를 막고자 중기청은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기업에 기술보호 실태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