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물류기업 1천원 벌어 60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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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7 11:00  

10곳중 2곳 "연내 한계상황"



작년 국내 물류기업의 평균 매출액수익률(매출액에 대한 세전순이익 비율)이 6%로 집계됐다.



1천원을 벌어 60원을 남긴 장사를 했다는 의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물류기업 217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신규투자와 채용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하다고밝힌 적정수익률은 12.4%인 것에 비하면 기대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장사를 한 셈이다.



불황기에도 온라인서비스 이용과 물류아웃소싱이 늘어 작년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유류비 등 원가의 급등으로 수익률이 감소했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 57.2%는 '불황이 지속하거나 나빠질 것'이라고 했다.



경기불황에 대응할 여력이 있느냐는 물음에 11%는 '올 하반기가 한계', 10.1%는'올 상반기가 한계'라고 답해 올해 안에 20%가 넘는 기업들이 한계상황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경영난 타계를 위한 정책과제로 '표준운임, 유류 할증료 등의 제도 도입 또는확산'(22.5%), '공동 물류 활성화 등 중소 물류기업 지원'(15.0%), '정책자금 등 정부의 지원정책 확대'(13.8%) 등을 꼽았다.



hopem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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