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전국 91개 지구 5천400여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91개 사업지구에서 5천471필지, 총 1천300만㎡에 이르는 용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지 가격으로는 13조원 규모로 공동주택용지는 31개 사업지구에서 97필지(354만4천㎡)를, 단독주택용지는 32개 지구 3천422필지(157만4천㎡), 상업·편익시설용지는 75개 지구 1천568필지(373만3천㎡) 등에 이른다.

위례신도시에서는 4월, 9월, 10월에 주상복합용지 10필지가 공급된다. 하남 미사와 화성 동탄2지구 등에도 주상복합용지 등 공동주택용지가 분양된다.

단독주택용지는 경남 혁신도시(122필지), 충북 혁신도시(368필지), 화성 동탄2지구(658필지), 의정부 민락2(145필지) 등에서 각각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은 점포, 나머지는 주택으로 사용할수 있고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게 장점"이라며 "실수요와 투자를 겸해 분양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상세한 분양 내용과 공급 공고는 LH 홈페이지(www.lh.or.kr)을 통해 확인하면된다. 문의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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