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배럴당 102.14달러

입력 2013-06-15 10:27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하는 등 국제유가가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20달러 오른 102.14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98달러 상승한 배럴당 105.93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16달러 오른 97.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6.04달러로 1.62달러 올랐으며, 경유는 배럴당 121.79달러로 2.61달러 상승했다.

등유도 2.58달러 상승한 119.17달러를 기록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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