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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창사 이래 첫 全社 경영전략 회의

입력 2013-08-11 11:25  

1박2일 동안 2020년 미래전략 수립 논의심재혁 부회장 "생사 기로…끝장정신으로 무장"

태광산업[003240]은 지난 8∼9일 울산 선암동의울산공장에서 2020년 미래전략방안 수립을 위한 '사업부문별 리포메이션(Reformation)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950년 태광산업 창사 이래 최초의 전사적인 차원의 경영전략 회의로, 지난달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2주 동안 진행된 Ƈ일 1품목 진단회의'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최중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원과 본사 영업팀장 전원, 공장장·공장주재 팀장, 과장급 이상 엔지니어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도 참석해 회의에 무게를 실었으며, 10여 곳의 협력업체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각 사업부문의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 생산 품목별 시황,사업진단 결과, 혁신 방안, 중장기 전략과제, 미래 기대효과, 신규사업 진입 가능성등이 논의됐다.

특히 앞서 Ƈ일 1품목 진단회의'에서 논의된 개별 품목에 대한 점검을 토대로 2020년까지 내다보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태광산업은 밝혔다.

심재혁 부회장은 보고회 총평을 통해 "현재 태광산업은 '성공이냐 실패냐'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기존의 사고방식, 업무 시스템, 의사결정 구조 등 회사 이름만 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목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꼭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끝장정신'으로 무장해어떠한 상황에서도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는 문제해결형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업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중재 사장은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강한 실행력만이 태광의 리포메이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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