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입사지원서에서 '학점란' 뺀다

입력 2013-08-26 08:48  

역량면접도 대폭 강화…하반기 채용부터 적용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스펙' 대신 기본 역량과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채용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입사지원서의 단골메뉴였던 '학점란'을 없애고 성장배경·학교생활 등의신상 중심이던 자기소개서를 직무 관련 경험 위주로 기술하는 역량지원서로 바꿨다.

지원시 어학 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은 과거와 똑같다.

이와 함께 지원자 한 명당 30∼40분이던 면접시간을 1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등역량면접을 대폭 강화했다.

새 채용방식은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틀에 박힌 스펙보다는 도전능력·창의성 등 지원자가가진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검증해보자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하반기에 신입·경력사원 30명을 뽑을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대졸 및 고졸 신입·경력사원 41명과 청년 인턴 30명 등 총 71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 채용 응시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가스안전공사 채용 홈페이지(kgsrecruit.career.co.kr)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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