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 국제표준화 정부가 직접 지원

입력 2013-08-29 11:00  

글로벌표준지원센터 개소…표준화 R&D 확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 기술의국제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에 글로벌표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9일개소식을 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국제표준화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도 정보 부족·전문 인력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원센터에서 국제표준화를 위한 모든 절차에 직접 관여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줌으로써 수출 증대와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가 생길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센터는 국제표준화를 위한 단계별 전략 등을 제공하는 한편 상품성 있는 국제표준 기술에 대해서는 산업계 기술이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의 표준화 연구개발(R&D) 비율을 올해 23.7%에서 2017년에는 50%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작년 말 기준 국내 기업의 국제표준 제안은 총 508종으로 이 가운데 4.7%인 24종이 중소기업에 속한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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