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세 이어져…배럴당 104.71달러

입력 2013-09-25 08:20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도 3거래일 새 4.09달러에 이를 만큼 제법 가파르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7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03달러 떨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시리아 사태로 고조된 중동 지역의 긴장이 해소된 데다 주요 산유국인 이란과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8.64달러로 0.48달러 올랐으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03.13달러에 거래를 마쳐 0.46달러 빠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2.35달러로 0.87달러 떨어졌고, 등유와 경유도 120.57달러와 120.71달러로 각각 1.62달러, 0.99달러 하락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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