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 1천162개→1천332개로 확대…연말 320개사 추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혁신운동 3.0 중앙추진본부'는 혁신운동에 참여할 대기업 2·3차 협력사 170개를 추가 모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기존 1천162개에서 1천332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917개사는 이 사업에 기금을 출연하는 대기업 2·3차 협력사이며 나머지 415개는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이다.
중앙추진본부는 올해 안으로 사업 참여 중소기업 320여개사를 추가 선정할 게획이다.
중앙추진본부에 위탁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대기업 협력사·미연계사 310개사와 중견기업 주관 사업 참여사 65개사를 포함하면 1차년도 혁신운동참여 중소기업은 2천개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와 중앙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제2차 특별운영위원회를 열어 혁신운동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중앙추진본부는 1차 모집된 중소기업 1천162개사에 컨설턴트를 배정해 문제점파악과 혁신 과제 도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컨설턴트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 종료 후 종합평가를 시행해 실적이미흡한 컨설턴트는 향후 프로젝트에서 배제하는 등 강도 높게 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산업혁신운동 3.0은 대기업이 자금을 대고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생산기술 혁신을 지원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11개 대기업 53개 계열사가 참여, 2017년까지 총 2천55억원을 내놓기로 약정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혁신운동 3.0 중앙추진본부'는 혁신운동에 참여할 대기업 2·3차 협력사 170개를 추가 모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기존 1천162개에서 1천332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917개사는 이 사업에 기금을 출연하는 대기업 2·3차 협력사이며 나머지 415개는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이다.
중앙추진본부는 올해 안으로 사업 참여 중소기업 320여개사를 추가 선정할 게획이다.
중앙추진본부에 위탁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대기업 협력사·미연계사 310개사와 중견기업 주관 사업 참여사 65개사를 포함하면 1차년도 혁신운동참여 중소기업은 2천개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와 중앙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제2차 특별운영위원회를 열어 혁신운동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중앙추진본부는 1차 모집된 중소기업 1천162개사에 컨설턴트를 배정해 문제점파악과 혁신 과제 도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컨설턴트에 대한 중간평가 및 사업 종료 후 종합평가를 시행해 실적이미흡한 컨설턴트는 향후 프로젝트에서 배제하는 등 강도 높게 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산업혁신운동 3.0은 대기업이 자금을 대고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의 공정·경영·생산기술 혁신을 지원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11개 대기업 53개 계열사가 참여, 2017년까지 총 2천55억원을 내놓기로 약정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