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8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31달러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9.00달러로 0.19달러 떨어졌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103.31달러에 거래를 마쳐 0.79달러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1.94달러 상승한 111.19달러에 거래됐고 경유는 1.92달러, 등유는 1.87달러 올라 각각 123.86달러와 122.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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