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1분기 연속 세계 TV시장서 1위

입력 2013-11-21 10:39  

2위 LG전자…소니·TCL·스카이워스 順

삼성전자[005930]가 31분기 연속 전 세계 평판TV시장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액 기준 세계 평판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5.5%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LG전자[066570]가 14.7%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소니(7.5%), 중국 TCL(5.7%)과 스카이워스(5.6%)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전체 평판TV 외에 LCD·LED·PDP·3D 등 부문별로도 24.1%, 24.3%,47.5%, 2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올해까지 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수성[084180]을 눈앞에 두게 됐다.

삼성전자는 북미, 구주,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성장이 두드러졌다면서 60인치 이상 초대형·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마케팅과 주요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는 성수기인 연말 특수와 내년에 열리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TV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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