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주한외국상의 '글로벌 커리어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17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
200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 취업에 도전하려는 국내 젊은이에게 세계화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에대해 알려주는 자리다.
올해 포럼에는 제임스 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또 리샤르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대표, 닐스 헤스만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등이패널토론자로 나왔다. 국내외 기업 인력개발 담당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임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재가 전 세계 최고의 인재라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자질로 진정성(Integrity), 열린 마음(Open& Respectful), 자기반성(Self-critical), 신뢰성(Accountable), 도전정신(Big Challenge), 열정(Passion)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생베르 대표는 "글로벌 인재란 외국어 실력이나 수많은 자격증을 갖춘 사람이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관습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생베르 대표는 "디지털 문화에 능숙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한국 젊은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평가했다.
헤스만 대표이사는 "바이엘은 'LIFE' 인재를 찾고 있다"라면서 "L은 리더십(Leadership), I는 진정성(Integrity), F는 유연성(Flexibility), E는 효율성(Efficiency)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가 17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커리어 포럼'을 열었다.
2009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 취업에 도전하려는 국내 젊은이에게 세계화 시대의 바람직한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에대해 알려주는 자리다.
올해 포럼에는 제임스 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또 리샤르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대표, 닐스 헤스만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등이패널토론자로 나왔다. 국내외 기업 인력개발 담당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5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제임스 김 대표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재가 전 세계 최고의 인재라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커리어 개발에 필요한 자질로 진정성(Integrity), 열린 마음(Open& Respectful), 자기반성(Self-critical), 신뢰성(Accountable), 도전정신(Big Challenge), 열정(Passion)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생베르 대표는 "글로벌 인재란 외국어 실력이나 수많은 자격증을 갖춘 사람이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관습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생베르 대표는 "디지털 문화에 능숙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한국 젊은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평가했다.
헤스만 대표이사는 "바이엘은 'LIFE' 인재를 찾고 있다"라면서 "L은 리더십(Leadership), I는 진정성(Integrity), F는 유연성(Flexibility), E는 효율성(Efficiency)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