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50개 업체 육성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부품업체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0개 협력사를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범진아이엔디, 에이테크솔루션[071670], 파버나인, 동양이엔피[079960], 디에이피[066900], 멜파스[096640], 이랜텍[054210], 케이씨텍[029460], 테라세미콘[123100], 프로텍[053610]이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삼성전자는 25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1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선정식을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0개사에 총 309억원을 지원하고,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 인력을 파견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펼쳤다.
그 결과 10개사 매출은 2011년 약 2조5천30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7천억원으로46% 증가했다.
프레스 전문기업 파버나인은 강소기업 후보사로 선정된 후 85인치 이상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 프레임 양산 성공에 힘입어 매출이 2011년 316억원에서 2013년 1천200억원으로 4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충전기 생산 업체인 동양이엔피는 스마트폰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3에 적용되는 고성능 충전기 등 신제품을 개발해 2013년 1천630억원의 신규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체 CMP(웨이퍼표면 평탄화) 장비 업체인 케이씨텍은 2013년 CMP 설비 신규매출 230억원을 달성했고 설비제조기간을 12주에서 8주로 줄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후보사를 포함해 총 59개 협력사에 2천35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까지 총 5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잠재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자신기술 개발 공모제, 혁신기술기업 협의회, 오픈 소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부품업체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10개 협력사를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범진아이엔디, 에이테크솔루션[071670], 파버나인, 동양이엔피[079960], 디에이피[066900], 멜파스[096640], 이랜텍[054210], 케이씨텍[029460], 테라세미콘[123100], 프로텍[053610]이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삼성전자는 25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10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선정식을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0개사에 총 309억원을 지원하고,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 인력을 파견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펼쳤다.
그 결과 10개사 매출은 2011년 약 2조5천300억원에서 2013년 약 3조7천억원으로46% 증가했다.
프레스 전문기업 파버나인은 강소기업 후보사로 선정된 후 85인치 이상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 프레임 양산 성공에 힘입어 매출이 2011년 316억원에서 2013년 1천200억원으로 4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충전기 생산 업체인 동양이엔피는 스마트폰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3에 적용되는 고성능 충전기 등 신제품을 개발해 2013년 1천630억원의 신규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체 CMP(웨이퍼표면 평탄화) 장비 업체인 케이씨텍은 2013년 CMP 설비 신규매출 230억원을 달성했고 설비제조기간을 12주에서 8주로 줄이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후보사를 포함해 총 59개 협력사에 2천35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까지 총 5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잠재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고자신기술 개발 공모제, 혁신기술기업 협의회, 오픈 소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