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MBA학생, 일진그룹 창업정신 배운다

입력 2014-03-17 10:53  

미국 명문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이일진그룹을 찾아 창업정신을 배웠다.

일진그룹은 14일 마포 본사에서 예일대 MBA 학생 방문단 31명을 대상으로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발표자로 나선 박승권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일진그룹 주요 경영진이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엔지니어 출신인 허진규 회장이 1968년 설립한 일진그룹은 2차전지에 쓰이는 일렉포일,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터치스크린패널 등 첨단 전자소재·부품을 생산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예일대 MBA 과정 학생 방문단을 담당 지도하는 신지웅 교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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