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재식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각자대표에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대표이사는 기존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외에 김재식 부사장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김재식 대표이사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1978년 현대건설[000720]에 입사했으며 1993년부터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겨 법무감사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10여년에 걸친 한국중공업 영동사옥 부지 소유권 소송을 승소로 이끌어 지금의삼성동 아이파크 건설의 기반을 마련했고 위기관리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적자를 만회하고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해로 삼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최고재무책임자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말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대표이사는 기존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외에 김재식 부사장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김재식 대표이사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1978년 현대건설[000720]에 입사했으며 1993년부터 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겨 법무감사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10여년에 걸친 한국중공업 영동사옥 부지 소유권 소송을 승소로 이끌어 지금의삼성동 아이파크 건설의 기반을 마련했고 위기관리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적자를 만회하고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해로 삼자는 의지의 표현으로 최고재무책임자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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