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 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1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03달러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74달러, 0.31달러 올라 배럴당 109.07달러, 104.05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훌쩍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119.01달러로 1.47달러 상승했고 경유와 등유는 1.01달러와 1.48달러씩 올라 배럴당 122.93달러, 120.67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1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03달러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74달러, 0.31달러 올라 배럴당 109.07달러, 104.05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훌쩍 뛰었다.
보통 휘발유는 119.01달러로 1.47달러 상승했고 경유와 등유는 1.01달러와 1.48달러씩 올라 배럴당 122.93달러, 120.6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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