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31개 기업과 손잡고 신흥시장에서 활동 전개
코트라는 국내 기업 31곳과 함께 신흥국 시장에서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와 기술 전수 등 52가지의 사업을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면서 현지에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것이다.
자사의 온돌난방기를 벨라루스의 장애아 국립유치원에 기부하기로 한 에이오지시스템, 영유아 보건 환경이 좋지 않은 수단에 백신 제공을 약속한 LG생명과학[068870] 등 16개사는 제품 기부에 나섰다.
15개사는 '해외 기술학교 운영'이라는 이름으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건축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인도 등 신흥국 발주처의 공무원등에게 건축설계 노하우를 알려주기로 했고, 인프라 설계업체인 서영엔지니어링은철도 사업 발주가 예상되는 신흥국 공무원들과 설계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정부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기업'이미지를 쌓으면 현지 정부 조달이나 소매시장 진출에도 우호적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트라는 국내 기업 31곳과 함께 신흥국 시장에서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와 기술 전수 등 52가지의 사업을 통해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면서 현지에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것이다.
자사의 온돌난방기를 벨라루스의 장애아 국립유치원에 기부하기로 한 에이오지시스템, 영유아 보건 환경이 좋지 않은 수단에 백신 제공을 약속한 LG생명과학[068870] 등 16개사는 제품 기부에 나섰다.
15개사는 '해외 기술학교 운영'이라는 이름으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건축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인도 등 신흥국 발주처의 공무원등에게 건축설계 노하우를 알려주기로 했고, 인프라 설계업체인 서영엔지니어링은철도 사업 발주가 예상되는 신흥국 공무원들과 설계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정부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기업'이미지를 쌓으면 현지 정부 조달이나 소매시장 진출에도 우호적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