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독일과 에너지 기술 분야연구를 함께 하기 위한 공동 펀드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1월과 올해 3월 영국과 독일을 각각 국빈 방문한자리에서 두 나라와 에너지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우리 정부가 영국 및 독일 정부와 함께 조성한 펀드는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2차전지,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등 주요 에너지 신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를수행하는 데 쓰인다.
연구 대상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독일의 프라운호퍼 태양광발전 연구소와는최근 국제공동연구 검토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박막실리콘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수명 연장 기술 등을 연구한다. 양국이 2년간 20억원씩을 이 연구에 투자한다.
영국과는 올해부터 3년간 연료전지와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과 영국이 45억원씩을 내놓고 이 연구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영국의 공학자연과학연구재단은 사업 추진을위한 양해각서(MOU)를 이날 체결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1월과 올해 3월 영국과 독일을 각각 국빈 방문한자리에서 두 나라와 에너지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우리 정부가 영국 및 독일 정부와 함께 조성한 펀드는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2차전지,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 등 주요 에너지 신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를수행하는 데 쓰인다.
연구 대상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독일의 프라운호퍼 태양광발전 연구소와는최근 국제공동연구 검토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박막실리콘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수명 연장 기술 등을 연구한다. 양국이 2년간 20억원씩을 이 연구에 투자한다.
영국과는 올해부터 3년간 연료전지와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한국과 영국이 45억원씩을 내놓고 이 연구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영국의 공학자연과학연구재단은 사업 추진을위한 양해각서(MOU)를 이날 체결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