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FTA 적용해 최대 230만원 인하

입력 2014-07-01 09:07  

유럽산 수입차들이 제4차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적용해 가격 인하에 돌입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 차량 가격을 최대 230만원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C-클래스와 E-클래스의 모든 차종과 S-클래스 라인업 가운데 6월에 선보인 S 350 블루텍 4매틱, S 600 롱의 경우는 이미 무관세가 가격에 반영돼 판매되고 있다.

아우디, 폴크스바겐 등도 조만간 가격 인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MW코리아는 지난달 출고 차량부터 인하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도 지난달 9일 관세인하분을 조기에 반영해 '시트로엥'의 해치백 DS3모델 가격을 100만원 내렸다.

제4차 한ㆍEU FTA 적용으로 이날부터 배기량 1천500㏄ 이상 유럽산 자동차의 관세율은 없어지고, 1천500㏄ 미만 소형차는 관세율이 4%에서 2.6%로 내려갔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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