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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미얀마에 전력기기 1천300만달러 수출

입력 2014-08-20 15:30  

현지 최대 전력기기 업체 AGE와 협력 계약

LS산전[010120]이 20일 미얀마 최대 전력기기 업체인 AGE와 고압 배전반 기술협력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3천대 이상의 진공차단기(VCB)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총 1천300만 달러 이상이다.

LS산전이 VCB 등을 공급하면 AGE가 미얀마 공장에서 케이블 등을 추가한 배전반완제품을 생산해 현지에서 공급하게 된다.

LS산전은 올해 공급분인 VCB 210대 가운데 140대를 이달 중 납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공급 품목을 릴레이, 부스웨이, 몰드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전 분야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괄적 기술제휴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현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대응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LS산전 청주사업장에서 황하연 LS산전 수배전사업본부장과 킨 멍 미얏 AGE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이 체결됐다.

AGE는 2008년 설립된 고압·초고압 변압기, 고압 배전반 분야 미얀마 1위 업체로 미얀마 전력청을 비롯해 현지 주요 오일, 가스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

미얀마는 2011년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정치 상황이 안정되면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해외 투자의 절반가량이 전력 분야에 집중될 정도로 전력 인프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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