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은 3천600억원의 자재대금을추석 전에 협력회사들에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추석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1∼31일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9월 4일 지급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통상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급증한다.
이번 추석에는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2천156개사가 3천600억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작년 추석 때의 조기 지급액 1천7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국산 자재 사용 비중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중공업은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2분기에 1조1천37억원의 영업손실로 1973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중에도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평소 자재대금을 매월 1일, 11일, 21일 3차례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협력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석, 설, 여름휴가철에는 연간 7천억원의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추석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1∼31일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9월 4일 지급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통상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급증한다.
이번 추석에는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2천156개사가 3천600억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작년 추석 때의 조기 지급액 1천7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국산 자재 사용 비중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중공업은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2분기에 1조1천37억원의 영업손실로 1973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중에도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평소 자재대금을 매월 1일, 11일, 21일 3차례에 걸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협력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석, 설, 여름휴가철에는 연간 7천억원의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