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이 창립 60주년을맞아 임직원들과 산행을 하고 침체된 철강업계 업황을 극복할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장 회장이 13일 남윤영 사장 및 관리직 임직원 500여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을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장 회장과 임직원들은 계방산 입구에서부터 정상을 지나 오토캠핑장에 이르는 12㎞의 산행길을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장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한 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정신으로 도전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과 임직원들의 산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이어지고 있다. 첫해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과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에 이어 올해는 계방산이 장소로 선정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강경기 불황 속에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내년 말완공할 예정인 브라질 제철소 건설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 중요한 목표들을 꼭 이뤄내자는 뜻이 이번 산행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국제강은 장 회장이 13일 남윤영 사장 및 관리직 임직원 500여명과 함께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을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장 회장과 임직원들은 계방산 입구에서부터 정상을 지나 오토캠핑장에 이르는 12㎞의 산행길을 6시간에 걸쳐 완주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장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한 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정신으로 도전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과 임직원들의 산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이어지고 있다. 첫해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과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에 이어 올해는 계방산이 장소로 선정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철강경기 불황 속에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내년 말완공할 예정인 브라질 제철소 건설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등 중요한 목표들을 꼭 이뤄내자는 뜻이 이번 산행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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