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 세류지구서 공공분양주택 909가구 분양

입력 2014-11-24 11:3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수원 세류지구에서 분양되지 않고 남은 공공분양주택 909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24일밝혔다.

잔여 물량은 전용면적 84㎡가 758가구, 118㎡가 151가구다.

당초 4월 분양공고를 낸 뒤 소형 평형은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118㎡ 두평형만 잔여 물량이 남았다.

분양 가격은 위치, 층, 향, 평면 등에 따라 다르지만 84㎡형은 2억6천800만∼3억3천만원, 118㎡형은 3억6천900만∼4억4천500만원이다.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이다.

입주는 내년 9월로 예정돼 있고, 다음 달 18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의무거주기간이 없고 가격이 인근 시세(3.3㎡당 평균 1천200만원)보다 싸 투자가치가 있다는게 LH의 설명이다.

선착순으로 본인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수원 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 동, 총 2천6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해 앞으로 수원시 중부 생활권의신흥[004080]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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