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 등 4개 도시가스업체 서비스 '미흡'

입력 2014-12-22 12:40  

삼천리 등 7개사는 '우수', 전체 서비스 수준 향상

대성청정에너지와 대화, 제주, GSE 등 4개 도시가스 업체의 서비스가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체 수가 작년 1개에서 올해는 7개사로 늘어나는 등 전체 도시가스 업체들의 서비스 수준은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전국 33개 도시가스 업체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가스 업체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은 작년 74.7점에서 올해 82.6점으로 개선됐다.

85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업체는 작년 1개에서 올해 경동, 삼천리[004690], 서울, 영남ES구미, 전남, 중부, 해양 등 7개사로 늘었다.

75∼85점인 '양호'는 10개에서 12개로 증가한 반면 60∼75점인 '보통'은 12개에서 10개로 줄었다.

60점 이하인 '미흡'은 10개에서 4개로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1차 평가 후 33개 도시가스회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가시화하고 있으나 지방 중소도시 업체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수업체 포상과 공동 워크숍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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